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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영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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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6-05
작성자
자유게시판
조회수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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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봄날을 보고 굉장히 많은 생각이드네요. 무용수들의 몸짓이 그 당시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했을까 했는데 많은 고뇌에 차있고 우리가 보기엔 난해하다고 할수도있는 몸짓들이 굉장하게 마음에 와닿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화통역사분이 나와서 하는 수화를 보고 굉장히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광주의 모습까지 나오네요. 이 영화만 보고 5.18을 알 수 있었다고 하지는 못하지만 뭔가 가슴속깊이서부터 전해지는 저릿함이 있었던 것 같네요. 이렇게 다양하게 5.18에 대해 표현하니 좋은 것 같아요. 다른 여러 부분에서 5.18에 대해서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그 때 그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그 고생덕에 지금 우리가 얼마나 잘 살고 있는건지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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