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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롭고 높고 쓸쓸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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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6-10
작성자
자유게시판
조회수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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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는 갈등을 보여주고 극적인 면은 적지만 진솔한 이야기가 가슴에 와닿는다.
1980년 5월 그날을 겪은 여성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눈다.
주먹밥도 만들고 대자보도 쓰고 마스크도 만들고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함께 했던 여성들
때론 웃으면서 때론 울면서 이야기하지만 잊을 수 없는 아픈 기억이 내비쳐진다.
처음부터 거창한 뜻을 품고 시작한 일은 아니었을 수도 있다.
학생들이 어렵고 밥을 못 먹고 있다니까 모두들 만장일치로 도움을 주자라고 힘을 모았다고 한다.
자신들은 굶어도 학생들 시민들 위해서 담담하게 일했던 여성들
왜 무섭지 않았을까
그래도 해야한다고 생각했기에 힘을 모았고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겠지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숨은 영웅 덕분에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실현되었기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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