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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시민행진-오월,그날W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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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81회 작성일 20-04-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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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시민행진-오월,그날W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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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임수연님이 만들고 있는 저분은
1980년 당시 나이 꽃다운 나이 18세였습니다.

토요일 오후,
임수연 작가가 어여뿐 두 딸을 데리고 함께 작업합니다.

세 모녀가 만드는 저분도
1980년 그날 총상이 아니였다면...
이처럼 이쁜 가정을 이루고 계셨을까?
생각이 들며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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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시민행진 - 그날 後, 그날who 

인형엄마 엄정애님이 만들고 있는 저분은
1980년 당시 제화공이며 청각장애인분이시고 
제일극장 골목에서 부상을 당한 후 적십자병원에서 사망하셨습니다

오월  그 날, 말 못한 수많은  이야기....
여전히 진상규명은  안되고  있는  지금,
얼마나 답답하실까요?

엄정애  작가님과 윤애숙님이 함께  만들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친정 엄마가 일찍 돌아가신 애숙님은 8살, 7살 두 아들이  있고
여성으로서  가장  행복하면서도  육아로  힘든시기이기도합니다

엄마같은 엄정애  작가님과 삶의 이야기, 희생된 분  이야기를 나눕니다

40년 전, 못 다한 이야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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