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은 제한합니다.
비속어, 폭력적 내용, 정치 관련, 특정 대상을 비하 또는 차별을 조장하는 내용, 개인정보 유출을 비롯해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반복되는 내용, 허위사실 등은 삭제나 숨김 처리될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8485님의 댓글
8485 작성일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읽고 방문을 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분들의 희생으로 우리나라가 그래도 이 정도의 민주화를 이룬게 아닌가 생각하면 빚진 마음이 들고 가슴이 먹먹합니다. 누군가의 사랑하는 가족이었을 분들, 살아생전 잊을 수 없는 고통가운데 살아가실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전히 악한 사람들은 지독히도 잔인하며 여전히 선한 사람들을 공격하는 일들이 반복되는 역사 속에서 조금은 양심을 지키며 그래도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려 노력하겠습니다.
황지우님의 댓글
황지우 작성일
매년 5월 18일. 일찍 텔레비전을 켜면 엄숙한 행사가 나오곤 했던, 생일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때, 의기양양 하며 내 생일은 기념일이라며 웃었던 제게 엄청 슬픈 날인데 왜 웃니?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날 이후로 80년 5월 18일은 어떤 날인가를 조금씩 찾으며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피를 흘린 분들이 편히 눈감으시고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눈을 부릅뜨고 있을게요.
권순조님의 댓글
권순조 작성일
80년 5월. 그리고 44년 10개월 17일 후, 헌정질서를 무너트린 자를 시민의 힘으로 끌어내렸습니다.
지난한 싸움을 우리가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광주 정신을 품에 안았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목소리가 우리를 살려줬으니, 오늘의 우리는 과거를 기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김인님의 댓글
김인 작성일518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합니다
이지원님의 댓글
이지원 작성일
그 날의 광주를 잊지 않겠습니다.
그 날의 열사 분들의 목소리를
그 날의 희생을 앞으로 살아가면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5월의 꽃이 흩날릴 때, 광주를 생각하겠습니다.
광주의 민주주의를 잊지 않겠습니다.
이지원님의 댓글
이지원 작성일5.18 민주화운동이 대통령이 인간으로써 한 너무 잔인하고 참혹한 일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한강 작가님의 소년이 온다 라는 소설의 내용을 알게 되었고 1980년 5월에 있었던 수많은 시민분들의 죽음에 대하여 깊게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늘에서야 지금의 민주주의를 위해 많은 분들이 희생당하셨다는 걸 깊게 깨달은 것 같습니다. 죄 없는 시민분들이 고통받으셨다는걸 관련 서적과 사진들을 보고 알게 되었고 크나큰 충격이었습니다.
투쟁님의 댓글
투쟁 작성일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 잔혹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처절하게 투쟁했던 열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김현빈님의 댓글
김현빈 작성일저도 전남사람이라 더 고통이 와닿았습니다
김지훈님의 댓글
김지훈 작성일
여러분 덕에 저희 세대들이 민주주의를 누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현우님의 댓글
정현우 작성일
지금 세대에 민주주의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