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으로 만나는 5.18민중항쟁 이야기
페이지 정보
등록일
2020-05-13
작성자
노원여성회
조회수
2,138
본문
안녕하세요~
올해 40주년을 맞은 5.18민중항쟁의 정신과 의의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한 '5월의 광주를 마주하다'
<오마주>의 첫 번째 모임이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알차게 진행되었어요 :)
첫 번째 모임은 "그림책으로 만나는 5.18민중항쟁"으로,
5.18민중항쟁을 다룬 그림책을 읽어 드렸는데요.
먼저 읽어 본 그림책은 한 아이의 시선으로
5.18민중항쟁을 다시 조명한 그림책
<오늘은 5월 18일>이었습니다.
서진선 작가가 5.18민중항쟁을 다룬 그림책을
쓰고 그리게 된 계기를 함께 나누며
"나에게 5.18민중항쟁이란?"
"내가 처음 만난 5.18민중항쟁에 대한 기억과 인연"을
이야기했답니다.
다양한 나이와 지역에서 경험한 80년 5월의 기억과
각자의 인연을 나누는 아프고도 생생한 시간이었습니다.
-----
두번째로 읽어드린 그림책은 권윤덕 작가의 <씩스틴>
<씩스틴>은 5.18민중항쟁 당시 가해자의 입장이었던
계엄군 총 M16, '씩스틴'의 시점에서 시민들의 저항과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그려내는 그림책이에요.
'계엄군은 나를 지키고, 나는 계엄군을 지킨다.'고
굳게 믿었던 계엄군 총 '씩스틴'이 자신의 신념을 버리고
'시민이 나를 지키고, 나는 시민을 지킨다.'는 확신으로
바꿔 가는 과정을 함께 살펴 본 뒤,
"2020년 5월을 맞이하는 오늘날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지"에 대한 생각과
"5월의 광주를 마주하는 이 시간에 신청한 이유,
이 모임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을 나누었어요.
-----
그림책을 통해 5.18민중항쟁을 만난 후에는,
앞으로 4주간 함께 할 팀의 이름을 정하며
첫 모임에 대한 소감도 나누어 보았는데요~
4월 23일 가장 먼저 진행한 팀의 이름은
<빛고을 씨앗 망울을 만나다>로,
"5.18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5.18 새로운 만남. 설렘. 두려움. 기대. 불편함. 나에겐 용기!"
"만남과 교육을 통해 연대감을 느끼고 연대를 통해서 새롭게 알아갔으면 합니다."
"참여하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동지를 만난 것 같아 좋았어요♥"
라는 후기를 남겨 주셨어요 :)
--
그리고 4월 26일, 두 번째로 진행한 팀은
<민들레 홀씨 되어>라는 이름으로,
"진실의 바다에 첫 발을 담그다"
"5.18에 대한 관심의 계기가 되었다"
"반딧불.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 자세히 보니 빛이 있었다. 찬란한 사람들"
"새롭게 배워보는 5.18민중항쟁. 4번의 모임을 끝까지 함께 하고 싶다."
라는 문학적이고도 의지가 넘치는 감상과 다짐을 나눠 주셨답니다.
---
4월 27일, 이어진 세 번째 팀은 역사를 바로 알고
행동하는 '슬기로운 시민'이 되자는 의미를 담아
<슬기로운 시민생활>이란 이름을 정한 후,
"그림책으로 나누는 5.18!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40년 전 광주에서는 무슨 일이 있던 걸까? 5.18민중항쟁을 제대로 알고 기억하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5.18민중항쟁을 다룬 그림책과의 만남이 새로웠습니다.
오마주를 시작으로 현대사와의 만남을 제대로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라며 앞으로 함께 할 시간에 대한 기대가 담긴 소감을 나눠주셨고요,
4월 28일, 진행한 팀은 <리멤버!>
"아픈 기억이지만 제대로 알고 기억하자"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 아래 뜨겁고도 열정적인 시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5.18민중항쟁의 정신과 의의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한 '5월의 광주를 마주하다'
<오마주>의 첫 번째 모임이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알차게 진행되었어요 :)
첫 번째 모임은 "그림책으로 만나는 5.18민중항쟁"으로,
5.18민중항쟁을 다룬 그림책을 읽어 드렸는데요.
먼저 읽어 본 그림책은 한 아이의 시선으로
5.18민중항쟁을 다시 조명한 그림책
<오늘은 5월 18일>이었습니다.
서진선 작가가 5.18민중항쟁을 다룬 그림책을
쓰고 그리게 된 계기를 함께 나누며
"나에게 5.18민중항쟁이란?"
"내가 처음 만난 5.18민중항쟁에 대한 기억과 인연"을
이야기했답니다.
다양한 나이와 지역에서 경험한 80년 5월의 기억과
각자의 인연을 나누는 아프고도 생생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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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읽어드린 그림책은 권윤덕 작가의 <씩스틴>
<씩스틴>은 5.18민중항쟁 당시 가해자의 입장이었던
계엄군 총 M16, '씩스틴'의 시점에서 시민들의 저항과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그려내는 그림책이에요.
'계엄군은 나를 지키고, 나는 계엄군을 지킨다.'고
굳게 믿었던 계엄군 총 '씩스틴'이 자신의 신념을 버리고
'시민이 나를 지키고, 나는 시민을 지킨다.'는 확신으로
바꿔 가는 과정을 함께 살펴 본 뒤,
"2020년 5월을 맞이하는 오늘날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지"에 대한 생각과
"5월의 광주를 마주하는 이 시간에 신청한 이유,
이 모임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을 나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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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통해 5.18민중항쟁을 만난 후에는,
앞으로 4주간 함께 할 팀의 이름을 정하며
첫 모임에 대한 소감도 나누어 보았는데요~
4월 23일 가장 먼저 진행한 팀의 이름은
<빛고을 씨앗 망울을 만나다>로,
"5.18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5.18 새로운 만남. 설렘. 두려움. 기대. 불편함. 나에겐 용기!"
"만남과 교육을 통해 연대감을 느끼고 연대를 통해서 새롭게 알아갔으면 합니다."
"참여하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동지를 만난 것 같아 좋았어요♥"
라는 후기를 남겨 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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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월 26일, 두 번째로 진행한 팀은
<민들레 홀씨 되어>라는 이름으로,
"진실의 바다에 첫 발을 담그다"
"5.18에 대한 관심의 계기가 되었다"
"반딧불.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 자세히 보니 빛이 있었다. 찬란한 사람들"
"새롭게 배워보는 5.18민중항쟁. 4번의 모임을 끝까지 함께 하고 싶다."
라는 문학적이고도 의지가 넘치는 감상과 다짐을 나눠 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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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이어진 세 번째 팀은 역사를 바로 알고
행동하는 '슬기로운 시민'이 되자는 의미를 담아
<슬기로운 시민생활>이란 이름을 정한 후,
"그림책으로 나누는 5.18!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40년 전 광주에서는 무슨 일이 있던 걸까? 5.18민중항쟁을 제대로 알고 기억하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5.18민중항쟁을 다룬 그림책과의 만남이 새로웠습니다.
오마주를 시작으로 현대사와의 만남을 제대로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라며 앞으로 함께 할 시간에 대한 기대가 담긴 소감을 나눠주셨고요,
4월 28일, 진행한 팀은 <리멤버!>
"아픈 기억이지만 제대로 알고 기억하자"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 아래 뜨겁고도 열정적인 시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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