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영상 메세지_ 워싱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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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5-13
작성자
박경주
조회수
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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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초반 학교를 다니던 저는 오월이 되면 뜨거워지던 함성을 기억합니다.
광주의 실상을 보며 부둥켜 안고 분노했던 친구들이 생각이 납니다.
금남로, 망월동, 광주 곳곳에 피로써 뿌려진 윤상원열사, 박관현열사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묘비 없는 수많은 죽음을 기억합니다.
이렇게 치열하게 싸워서 지켜낸 오월정신이 지금의 대한민국의 뿌리가 되고, 80년 민주화운동의 이름으로 40주년을 온 세계가 함께 기억할 수 있음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5.18 민중항쟁의 진상규명이 제대로 되어서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는 피해자들과 가족들의 아품이 치유되길 바랍니다.
민중들의 굳건한 항쟁을 보여준 오월 광주,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광주의 실상을 보며 부둥켜 안고 분노했던 친구들이 생각이 납니다.
금남로, 망월동, 광주 곳곳에 피로써 뿌려진 윤상원열사, 박관현열사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묘비 없는 수많은 죽음을 기억합니다.
이렇게 치열하게 싸워서 지켜낸 오월정신이 지금의 대한민국의 뿌리가 되고, 80년 민주화운동의 이름으로 40주년을 온 세계가 함께 기억할 수 있음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5.18 민중항쟁의 진상규명이 제대로 되어서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는 피해자들과 가족들의 아품이 치유되길 바랍니다.
민중들의 굳건한 항쟁을 보여준 오월 광주,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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