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18민중항쟁 40주년 오월인권문화제
마을길 따라
오월길 걷기.

오월이면 마을에서 인권을 주제로 인권마당을 엽니다. 벌써 8년.
코로나19를 이겨내며 마스크를 나누고 사회적 거리두기, 헌신적 봉사활동  등 또 한번 공동체 힘을 확인했던 것은
'오월정신' '대동세상'의 경험때문인것 같습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 '의병'의 의지가 아닐까 합니다.
어려운시기 공동체는 민주주의 꽃을 피웁니다.
우리 모두를 향해 고.맙.습.니다.
아직도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합니다. 마스크를 쓰고 손씻기등 전염병예방은 우리 사회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광장에서의 인권 문화제를  '오월 정신'을 계승하는 '릴레이 인권캠페인'과 '걷기'로 진행합니다.
우리마을 초록 둘레길 따라 싸목, 싸목 걷기.
아름다운 숲길에서 사진을 찍고 두갈레 터널길에서 놀이를 하며 방향을 찾고 주먹밥을 나누며 산딸기, 오디, 뜰보리수열매  따며 아카시꽃 향기, 흰 이팝나무, 찔레꽃을 만나며 함께 걷기하려고 합니다.

2020.5.23.토. 오전 10시~오후3시
문산마을당산나무~ 518민주묘지까지

#문산마을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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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부터 걸어도 중간 까지만 걸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