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월 평화의 순례길 : 미얀마와 함께 걷기Walking with Myanmar"

페이지 정보

등록일
2021-05-12
작성자
자유게시판
조회수
968

본문

"오월 평화의 순례길 : 미얀마와 함께 걷기Walking with Myanmar"

--------------------------------------- 행      사 -------------------------------------

일      시 | 2021년 5월 18일(수)
시      간 | 오전 9:30 ~ 16:00
집결 장소 | 구)전남도청 앞  
주최. 주관 | 사유진과 평화를 사랑하는 친구들
코      스 | 구)전남도청-계림동 5•18최초 발포지-광주고 4•19기념관
             말바우 시장-국립5•18민주묘지-망월동 구 묘역(14km)
문      의 | 010-5391-1895(사유진 감독)
참  가  비 | 10,000원(점심 식사 비용) 
*신청서 없음
*주요인사 묘지 돌아보기 | 김경철, 최미애, 박금희, 손옥례, 윤상원, 전재수, 박관현, 전옥주 
*부대행사 | 오카리나 연주(동쪽바다 선한이웃), ‘생명의 춤’(안무 사유진) 

---------------------------------------- 내      용 -------------------------------------

순례의 생김새는 걷기이며 하는 일은 타인을 위한 기도•기원의 길"이다.
5•18당시 120여개의 개인병원과 3개의 종합병원에서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부상자가 밀려들었다.
부상자들의 피가 부족하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을 시작했다.
5월 21일 오후 5시경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당시 18세) 박금희양도 광주 기독병원에서 헌혈 후
귀가하다가 진압군의 총에 사망했다. 이것이 바로 ‘순수한 인간애와 인간됨’을 지키려 했던 광주5•18 정신의 본질이다.

"오월 평화의 순례길 : 미얀마와 함께 걷기Walking with Myanmar" 에서는
최근 민주화 투쟁이 한창 진행 중인 미얀마와 함께 걷고자 한다.
최후의 항쟁지 구)전남도청에서 국립518민주묘지까지 총 14km.
41년 전 철저히 고립된 광주의 아픔은 더 이상 반복되지 말아야 한다.
인종과 국가 그리고 민족을 뛰어넘어 생명•민주•인권•평화의 민주화의 행진을 통해
숭고한 광주5•18 정신을 계승하고자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