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광주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에, 40년 전 광주의 1980년 5월 의 이야기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고 생각합니다.

5•18을 대표하는 노래인 <님을 위한 행진곡>은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1980년 5월 27일 최후항쟁 과정에서 전남도청에서 최후를 맞이한 윤상원과 노동운동, 야학운동 활동을 하다 1978년 운명한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이 창작의 계기가 된 노래입니다.

40년이 지났지만 민주주의를 갈망하며 불리는 <님을 위한 행진곡>은 우리나라를 넘어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도 부르고 있는 한류 민중가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 사람의 목소리가 아닌,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목소리로 불리는 <님을 위한 행진곡>. 세월이 지나도, 우리의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잊지않고 영원히 불려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홈페이지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