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표어 문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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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5-13
작성자
오일팔 행사 표어에 대한 제…
조회수
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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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시대애 눈 맞추다 세대에 발 맞추다"는 오일팔의 가치가 빠져있는속칭 알맹이없는 구호로 온갖 추측을 불러 일으킵니다. 도대체 이런 표어가 나온 배경이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오일팔은 그 시대의 정신에 정확히 눈을 맞췄으며 전 민중의 열망에 부응한 거대한 발걸음이었습니다. 그 내용은 인류 보편의 가치인 민주주의와 정의, 평화에의 갈망이었습니다.
41주년 행사에서 이런 내용이 희석된 채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를 갖게 합니다. 표어를 만든 사람과 이를 묵인한 사람들이 행사의 주요 진행자라는 측면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표어는 이렇게 중의적인 모습을 띄게 될 때 매우 위험한 전환점에 놓이게 됩니다. 민중의 참여가 배제된 채 자신들만을 위한 행사로 계속 흐를 수 있습니다.
광주는 민주당 정부로 인해 지금 엄청난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518의 정신이 한낱 부르주아 정치꾼들 집단에 의해 위협받을 수는 없습니다. 제발 정신차리시길 바랍니다.
"오월 시대정신에 눈 맞추다 정의평화의 길에 발 맞추다" 정도였으면 무리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시정 요구합니다.
오직 돈만을 쫓는 시대에 눈을 맞출게 아니라 생명의 가치에 시선을 옮겨야 하며
오로지 앞만보고 질주하는 종말론적 세태에 세대를 초월한 비판의 목소리를 전달해야 합니다. 그들의 눈먼 행보에 발을 맞출게 아니라..
오일팔은 그 시대의 정신에 정확히 눈을 맞췄으며 전 민중의 열망에 부응한 거대한 발걸음이었습니다. 그 내용은 인류 보편의 가치인 민주주의와 정의, 평화에의 갈망이었습니다.
41주년 행사에서 이런 내용이 희석된 채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를 갖게 합니다. 표어를 만든 사람과 이를 묵인한 사람들이 행사의 주요 진행자라는 측면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표어는 이렇게 중의적인 모습을 띄게 될 때 매우 위험한 전환점에 놓이게 됩니다. 민중의 참여가 배제된 채 자신들만을 위한 행사로 계속 흐를 수 있습니다.
광주는 민주당 정부로 인해 지금 엄청난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518의 정신이 한낱 부르주아 정치꾼들 집단에 의해 위협받을 수는 없습니다. 제발 정신차리시길 바랍니다.
"오월 시대정신에 눈 맞추다 정의평화의 길에 발 맞추다" 정도였으면 무리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시정 요구합니다.
오직 돈만을 쫓는 시대에 눈을 맞출게 아니라 생명의 가치에 시선을 옮겨야 하며
오로지 앞만보고 질주하는 종말론적 세태에 세대를 초월한 비판의 목소리를 전달해야 합니다. 그들의 눈먼 행보에 발을 맞출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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