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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영화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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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6-04
작성자
자유게시판
조회수
1,827

본문

광주로 간 아들을 찾기 위한
말못하는 농아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농아어머니꺼서는 아들이 집에 오지 않아서 얼아나 걱정이 되었을까요.
어느 누구나 부모는 자식 걱정이 끝이 없는데
518시기에 부모의 마음은 어땠을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먹밥을 싸서 산 넘어 아들까지 가는 과정 속에 생기는
어려움과 상황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반 시민들의 모습, 군인들의 모습에서
서로가 얼마나 심적으로 힘들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광주에 있는 아들을 만난 마지막 장면에서는
아들이 방구석에서 벌벌 떨고 있는 모습을 어머니가 보았을 때
마음이 어땠을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공포에 떨고, 어머니는 걱정  가득한 모습
그래도 살아있는 아들의 모습을 본 어머니는 안도합니다.
괜찮아.
아들 괜찮아.
어머니께서 아들에게 말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518은 제가 경험한 세대가 아니기에
영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유튜브에 과거에 제작된 영화도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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