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밝히라고 해서 밝힙니다
페이지 정보
등록일
2020-06-04
작성자
자유게시판
조회수
26,440
본문
임을 위한 행진곡 커버 공모전 참가번호 12번 윤상진입니다.
좋은 의미에서 행사준비를 하고 계시고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신다고 생각하며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만
방금 보내신 문자의 의미가 뭐지요?
물론 평가기준과 취지는 심사위원들의 고유권한이고
이를 납득하지 못하고 항의를 하는 분들도 결과를 납득하셨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게시판에 어떠한 내용의 항의글이 올라왔는지 익명으로 어떤 문의가 왔는지 구체적으로 말씀도 안 해주시고 "익명 항의글은 삭제처리하겠다" "이름을 밝히고 항의해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는 소통의 벽을 더 높이겠다는 말씀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물론 익명이라는 점을 이용해 도가 넘은 항의를 하고 행사위원회의 기획과 의도를 평가절하하는 것은 당연히 잘못된 일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익명성을 차단하고 오직 정체를 공공연히 드러낸 자의 의견만 수렴하겠다는 것이 바람직한 태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심사위원은 평가기준에 대한 권한이 있고 참가자들은 심사기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문의할 권리가 있습니다. 심사위원들의 기준에 사람들이 납득하지 못한다면 이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이 권한에 대한 책임입니다. 의견을 걸러서 듣는 게 아니고요.
심사결정을 지연한 것을 오직 홈페이지에만 공지한 것과 많은 사람들이 결과에 납득을 못하는 것은 누가 얼마나 착하게 말하느냐에 상관없이 위원회 측에서 책임을 가지고 해명해야 할 부분입니다.
저는 제가 제출한 노래에 만족하고 입상 여부에 상관없이 제가 만족한 노래를 만들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기에 심사기준이나 형평성에 왈가왈부하고 싶지않습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공모전 과정에서 위원회 측에 미흡한 점이 분명 있었고 이에 대한 유효한 비판을 익명성과 이름공개를 기준으로 판단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좋은 의미에서 행사준비를 하고 계시고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신다고 생각하며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만
방금 보내신 문자의 의미가 뭐지요?
물론 평가기준과 취지는 심사위원들의 고유권한이고
이를 납득하지 못하고 항의를 하는 분들도 결과를 납득하셨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게시판에 어떠한 내용의 항의글이 올라왔는지 익명으로 어떤 문의가 왔는지 구체적으로 말씀도 안 해주시고 "익명 항의글은 삭제처리하겠다" "이름을 밝히고 항의해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는 소통의 벽을 더 높이겠다는 말씀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물론 익명이라는 점을 이용해 도가 넘은 항의를 하고 행사위원회의 기획과 의도를 평가절하하는 것은 당연히 잘못된 일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익명성을 차단하고 오직 정체를 공공연히 드러낸 자의 의견만 수렴하겠다는 것이 바람직한 태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심사위원은 평가기준에 대한 권한이 있고 참가자들은 심사기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문의할 권리가 있습니다. 심사위원들의 기준에 사람들이 납득하지 못한다면 이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이 권한에 대한 책임입니다. 의견을 걸러서 듣는 게 아니고요.
심사결정을 지연한 것을 오직 홈페이지에만 공지한 것과 많은 사람들이 결과에 납득을 못하는 것은 누가 얼마나 착하게 말하느냐에 상관없이 위원회 측에서 책임을 가지고 해명해야 할 부분입니다.
저는 제가 제출한 노래에 만족하고 입상 여부에 상관없이 제가 만족한 노래를 만들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기에 심사기준이나 형평성에 왈가왈부하고 싶지않습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공모전 과정에서 위원회 측에 미흡한 점이 분명 있었고 이에 대한 유효한 비판을 익명성과 이름공개를 기준으로 판단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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