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소란한 공론장”은 광주라는 도시에서 자신만의 방식과 색깔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내의 다양한 사람들을 재조명하며 그들의 공간에서 스스로의 언어로 해석하는 “오월정신”에 대해 자유롭고 소란스러운 논의의 장을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공론장이에요!

공론장의 네번째 문을 열어줄 호스트는 (사)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에서 일하고 있는 김유빈 활동가입니다. 

2013년 자원활동을 시작으로 "활동가"의 정체성을 유지한지 벌써 11년차! 그에게 광주는 언제나 부끄러움을 일깨우는 도시였습니다. 유빈님은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겠다는 원대한 목표보다 "부끄럽지 않기"위해 발버둥쳤던 시간들이라고 활동가의 삶을 소개하는데요.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낼 수 있는 만큼의 용기로 실천하는 변화의 한걸음, 함께 걷는 동료들이 있어 버틸 수 있었던 한걸음, 그 작은 걸음들이 만들어온 변화들 대하여, 그리고 그가 해석하는 광주라는 도시와 오월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져봅니다!

우리 7월 2일 화요일 한걸음가게에서 만나요! : )

<작지만 소란한 공론장> 4회차 안내

▪️행사일시 2024. 07. 02.(화) 오후 7시 

▪️행사장소 한걸음가게(광주 동구 충장로 45-2, 2층)

▪️신청방법 구글폼 사전접수 

▪️신청링크 https://forms.gle/RRXqEqWaWYc1ZepG8 

▪️모집기한 2024. 06. 20.(목) ~ 07. 01.(월) 

▪️모집인원 선착순 20명 마감

▪️호 스 트 (사)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 김유빈 활동가 

▪️주 관 제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 청년기획사업 

▪️문 의 카카오 오픈채팅방 (https://open.kakao.com/me/everything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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