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소란한 공론장”은 광주라는 도시에서 자신만의 방식과 색깔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내의 다양한 사람들을 재조명하며 그들의 공간에서 스스로의 언어로 해석하는 “오월정신”에 대해 자유롭고 소란스러운 논의의 장을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공론장이에요!

공론장의 세번째 문을 열어줄 호스트는 바로바로!! 청춘발산협동조합의 송명은 대표입니다!

70~80년대 방직공장 여공들이 셋방살이를 하던 오래된 마을, 발산마을이 2015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청춘"의 기운을 가득 담게 되었습니다. 청년과 어르신들이 함께 만나 이웃을 맺고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온 곳, 바로 "청춘발산마을"인데요.   

오랜시간 청춘발산마을과 함께 해온 송명은 대표는 발산마을을 "타인이 정한 인정과 평가를 기준으로 삼지 않고 자신의 삶과 일을 직접 기획할 수 있는 마을"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다양한 삶의 실험을 해볼 수 있도록 서로를 지지해주는 것이 바로 마을공동체가 가진 "힘"이라고 강조하는데요. 함께 꿈꾸며 응원하는 이웃들이 있는 공동체적 삶을 엿볼 수 있는 곳! 발산마을에서 광주라는 도시와 오월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우리 6월 19일 발산마을에서 만나요! : )

<작지만 소란한 공론장> 3회차 안내

▪️행사일시 2024. 06. 19.(수) 오후 7시 

▪️행사장소 청춘빌리지 (광주 서구 천변좌로 12-16)

▪️신청방법 구글폼 사전접수 

▪️신청링크 https://forms.gle/hP82LkjkKQ4WTnVk6 

▪️모집기한 2024. 06. 10.(월) ~ 06. 18.(화) 

▪️모집인원 선착순 20명 마감

▪️호 스 트 청춘발산협동조합 송명은 대표 

▪️주 관 제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 청년기획사업 

▪️문 의 카카오 오픈채팅방 (https://open.kakao.com/me/everything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