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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5·18-북구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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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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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5·18-북구기념행사] 

 

▶ 북구에서는 17일부터 27일까지 북구 곳곳에서 43주년 5·18민중항쟁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17일에는 릴레이 오월인권길 도보순례가 있었습니다. 주민 518명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부터 전남대 5·18사적 1호까지 도보순례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광주의 오월정신을 계승할 수 있었습니다.

 

 또 5·18전야제 문화프린지 페스티벌이 전남대 5·18사적지 1호 일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5·18의 발자취 사진영상전과 승무 콜라보 공연과 5·18웹툰과 5·18청소년오케스트라의 콜라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오월첫동네 주먹밥 음식문화 나눔과 5·18문화 그림 전시 및 환경캠페인 체험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오월첫동네와 북구 마을공동체의 마을 자원을 활용하여 5·18의 광주정신을 세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행사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20, 27일에는 5·18기념주민문화행사 및 청소년 5·18사적지 탐방 행사인 마을에서 부르는 오월이 북구 오월길 일대와 북구문화근린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주민들과 함게 오월길 걷기를 재현한 체험 부스와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26일에는 5·18 43주년 오월음악회 및 동네 5·18행사가 일곡제2근린공원에서 기념행사, 오월음악회, 주먹밥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주민이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하여 오월정신을 공유하고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주민들이 올바른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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