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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45주년 기념행사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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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2-06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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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45주년 기념행사 본격 시동




상임행사위원장, 전야제 총감독 선임으로 45주년 기념행사 준비 시작

 

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이하 행사위, 상임행사위원장 박미경)1219() 하반기 참가단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45주년 상임행사위원장을 공식 인준했다. 45주년 상임행사위원장은 지난 945주년 상임행사위원장 추천위원회(7)를 구성하고 추천공고를 통해 참가단체로부터 후보 추천을 받아 심의/면접을 통해 추대되었다. 이 과정을 통해 행사위는 오병윤 전)국회의원을 45주년 상임행사위원장으로 선임했다.

 

45주년 이후 50주년에는 새로운 세대가 기념행사 주체가 될 것

 

추천위원회는 오병윤 상임행사위원장이 80년대 학생운동, 이후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5·18민중항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역량을 갖추고 있고, 조직 운영 경험이 풍부하여 상임행사위원장으로서의 가격이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상임행사위원장으로 추대한다고 추천서에 밝혔다. 이날 45주년 상임행사위원장으로 선임된 오병윤 위원장은 “45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50주년에는 새로운 세대가 기념행사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지난 12·3 비상계엄 이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광주의 오월이 다시 소환되고 그 중심에 젊은 세대들이 있었다는 점을 새겨 45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 5·18, 민주주의 항쟁의 연원 淵源

 

또한 행사위는 하반기 참가단체 대표자 회의에 앞서 121745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 전야제(이하 45주년 5·18전야제) 총감독 심사결과도 발표했다. 45주년 5·18전야제 총감독은 지난 11월 전국 공모를 통해 추천된 지원자들의 예비 심사와 본심사(면접)를 통해 선정되었다. 45주년 5·18전야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번에 선임된 총감독은 류성(본명 강문주) 감독이다. 총감독 심사위원회는 오월 광주가 항쟁의 연원(淵源)이라는 연출 안에 높은 기대감을 보이며 수많은 민주주의의 물줄기가 뻗어나가는 원천이 광주 오월임을 45주년 5·18전야제에서 선언될 것이라고 선임의 변에서 밝혔다.

류성 총감독은 12·3 비상계엄 이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시민들이 보여준 빛나는 응원봉을 볼 때마다 광주시민군의 총이 떠오른다라며 당신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후대들은 안전하게 민주주의를 향유하고 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안한 연출 안을 통해 항쟁의 고향인 광주로 연어처럼 민주시민들이 모여들고 세대, 성별, 정당, 직업을 초월하여 서로를 귀하게 여기고 감사하는 오월 대동 세상의 부활을 45주년 5·18 전야제에 담을 것을 예고했다.

 

45주년을 넘어 50주년으로 향하는 오월정신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45주년 상임행사위원장과 5·18전야제 총감독의 선임을 마치고 45주년 기념행사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알렸다. 44주년 박미경 상임행사위원장은 내년 45주년 기념행사는 50주년으로 향하는 도약의 기념행사가 될 것이라며 이미 45주년 기념행사 준비기획단을 꾸려 본격적인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만반의 준비가 끝나는 대로 예년보다 빠른 출범식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44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성원과 관심이 행사위원회의 혁신과 오월의 신뢰 회복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며 광주시민들에게 감사함도 잊지 않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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