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 기자간담회 개최

- 43주년 슬로건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 코로나 이후 대면으로 행해지는 5·18기념행사

제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이하 5·18행사위원회/상임행사위원장 최철)는 5월 10일(수) 11시, 전일빌딩 4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5·18행사위원회 기자간담회는 최철 상임행사위원장 인사말, 제43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 기조와 방향,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슬로건 설명, 추모행사, 전야행사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의 꽃이라 불리는 전야제는 ‘오월시민난장’, ‘오월풍물굿’, ‘민주평화대행진’, ‘총체극’ 등으로 진행된다. 총감독은 박정운 극단 토박이 상임 연출이다.

이번 전야제 총체극의 주제는 ‘끝까지 우리들은 정의파다!’이다. 전야제 본 무대는 총 5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후 7시, 금남로 전일빌딩245 앞 5·18전야제 특설무대에서 노래, 춤, 퍼포먼스를 녹여낸 총체극으로 진행된다.

최철 상임행사위원장은 ‘오월의 정신에 맞는 더 큰 대동의 오월을 만드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올해는 5·18민중항쟁기념행사의 전국화를 통해 광주시민과 국민들이 오월정신을 함께 나누고, 미래세대와 함께 하여 오월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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