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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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2.(금) 보 도 자 료 |
제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 성료
-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 성료…“함께 해주심에 감사”
-5월 이후에도 다양한 기념행사 진행
제43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 주간 동안 광주와 전국, 해외에서 193개의 행사가 시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 두기가 해제되며 4년 만에 마스크 없는 행사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았습니다.
5·18민중항쟁기념행사가 무탈하게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불어, 교통통제와 같은 행사로 인한 불편에 양해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념행사에는 전야행사, 기념행사, 계승사업, 전국/동네5·18, 청소년5·18, 시민공모, 특화사업, 오월역사배움, 홍보(온라인) 등의 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이하 5·18행사위) 주최의 기념행사와 유관단체 기념행사를 포함하여 총 190여 개의 다채로운 5·18기념행사가 5월 한 달간 광주와 전국에서 열렸습니다. 미국 워싱턴/시애틀/캘리포니아, 호주, 캐나다. 일본, 독일 등 해외에서도 5·18민중항쟁 기념식이 펼쳐졌습니다.
13일 80년 오월 당시 민주대성회를 재현하는 국민대회에서는 2천여 명이 모여 역사왜곡에 대응하며, 시민이 5·18 주역임을 선언하였습니다. 시민들은 “2023년의 오월 정신은 ○○○(이)다” 라는 주제에 자신의 생각으로 빈칸을 채웠습니다. 부문계승행사에서는 노동자와 대학생이 각 부문의 요구를 표출하고 전국에서 광주를 찾아 정신계승을 이어갔습니다.
17일 금남로 일대에는 80년 오월공동체를 재현하는 오월시민난장과 수창초에서부터 시민들과 함께한 민주평화대행진, 전국의 풍물일꾼 518명 이상이 참여한 오월풍물굿, 그리고 3천여 명의 시민들과 대동의 한 마당을 만들어 낸 전야제로 금남로가 오월의 물결로 채워졌습니다.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라는 43주년 슬로건 아래 ▲완전한 진상규명과 올바른 정신계승 ▲정전 70주년, 다시 오월에서 통일로 ▲오월공동체정신으로 위기극복 ▲5·18 미래세대에 대한 지지와 응원 등을 기념행사 핵심 주제로 기획·진행하였습니다.
5월 이후에도 12월까지 다양한 5·18민중항쟁기념행사가 광주·전국 각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6월 중에는 목포에서 강연회와 영화제, 광주 동운마을 5·18기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오월굿즈 ▲가을에 만나는 5·18 ▲광주를 찾아주시는 여행객들을 위한 ‘여행 지원 사업’ ▲오월을 알리는 ‘오월웹툰’ ▲연대·협력을 위한 ‘전국연대사업’ ▲평가전망 등이 있습니다.
이어 최철 5·18행사위 상임행사위원장은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43주년은 시민이 만들어 낸 행사였다. 5월에만 있지 않고 오월기념행사는 연중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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