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입장문 발표

지난 8월 14일, 5·18공법단체는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와 가진 간담회에서 건전한(?) 시민단체와 44주년 5·18행사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히고,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이하 행사위원회)와 참가단체를 모욕하는 등 근거없는 주장을 내세웠습니다.

행사위원회와 참가단체에 대한 모욕과 근거없는 주장 등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입장을 밝힙니다.

○ 무책임하게 행사위원회를 탈퇴한 공로자회와 부상자회는 행사위원회를 특정단체와 세력(?)이 ‘독점’하고 ‘마음대로 결정’하는 집단으로 매도하고 시민사회를 갈라치기식으로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행보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 출범 30년, 행사위원회는 치열한 역사와 시민사회와 유관기관 등 각계각층의 참여로 구성된 조직으로 특정단체나 세력의 ‘독점’ 등의 문제제기는 의도가 의심되는 주장입니다.

○ 행사위원회는 묵묵히 43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44주년 행사의 내실있게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