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잊지 않겠습니다.

5.18민주화운동 꼭 기억하겠습니다.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광주 뿐만이 아니라 제주도에서, 관동과 난징에서, 보스니아에서,  모든 신대륙에서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참혹한 살상이 일어났다.  보편적으로 인류의 탄압과 폭력이, 희생이 일어났다는 것에 대해 인간의 존엄성이 실체하는가에 대한 끊임없는 의문이 제기된다. 하지만 역사는 단순하게 그 희생만을 보여주지 않는다. 역사 속에서 선의지와 민주를 수호하기 위해  인간이기를 포기하며 희생당한 사람들은, 인간이기를 포기함으로써 존엄성을 가진 인간임을 지켜냈다. 당연함과 그 권리를 위해.  우리는 그 의지를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나라를 지키고 우리를 지키려고 싸운 일은 비단 민주화운동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518 전 수백년의 역사에서, 그리고 그 이후 수십년 동안 꾸준히 나라를 지키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그 때에는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고 생각했겠지만, 1980년 광주사람들이 피운 작은 불꽃이 꺼지지 않고 번져 법을 바꾸고, 정권을 바꾸고, 세상을 바꿨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목소리를 내야 할 이유가 되고,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그 시절 광주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5.18 잊지 않고 기억 하겠습니다

518민주화운동을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들의 희생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18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마음에 가지고 살아가겠습니다.

그분들의 휘생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