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위대하다.
권력에 저항하다
총칼에 짓발피고
40년    세월동안
학살자  무구유언
진실은  민주항쟁
평생을  잊지않고 기억한다.

아마도 수없이 고민하고 두려움에 밤을 새웠겠지요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고 있는 찬란한 민주주의는 시작은 5.18  민중항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5.18 민주항쟁 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진실이 온전히 드러나고 책임자들이 죄값을 치르는 그날까지
함께 연대하고 투쟁하겠습니다.

불의 앞에 침묵하지 않고 온몸으로 저항하신 5.18 영령 덕분에 지금의 민주주의를 누리고 삽니다. 비겁하게 침묵하여 살아 남은 자의 부끄러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도록, 깨어 있는 정신으로 살겠습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5월 광주에 함성을 잊지 않겠습니다.
40년전 흘린 피가 이땅에 민주주의와 촛불혁명의 나무가 되었습니다.
오늘 그 정신을 이어받아
정의롭고 민주주의 세상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날의 함성
그날의 학살
그날의 진실
아직도 밝히지 못했다.
그리고 40년이 흘렀다.
더 얼마를 기다려야 하는가!
그러나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백년 천년이 흐르더라도
촛불은 꺼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 세대에 못하면 우리 아들 그리고 아들의 아들까지...
반드시 진실을 밝히고 학살자를 역사의 법정에서 단죄할 것이다.
다시는 군이 민을 학살하는 만행이 반복되지 않게하기 위해서!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정신계승사업, 희생자 피해자 명예회복 및 지원, 51.8정신 헌법수록을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뿌리가 되신 분들
잊지 않고 가슴에 담겠습니다

80년 5월 피비린내나는 어둠의 광주를 빛의 광주로 만들어주신 열사님들 고맙습니다. 
당신들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광주에 대한 자긍심을 갖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40년전 흘린 피가 이땅에 민주주의 나무가 되었습니다.
오늘 그 정신을 이어받아
정의로운 세상 만들어갈 수 있도록
깨어있는 시민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