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이들 2기] 전라도 광주 가볼만한곳 518민주화운동 오월민중길 주먹밥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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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가볼만한곳 518민주화운동 오월민중길주먹밥코스
안녕하세요
광주 오월이들의 유하예요
오월이 지나갔지만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은
오월의 열기
최근에 '오월의 청춘'이라는 드라마까지 더해
저는 요즘 드라마까지 정중행 달리고 있는데요
전라도 광주 가볼만한곳의 전경이 잘 표현되고
구 ~ 수한 사투리까지 참 정겨운데요
이 드라마는 조만간 소개해드릴게요 !
오늘은 518민주화운동 당시를
기억할 수 있는 오월민중길 주먹밥코스
광주분들은 익숙히 다녀와본곳도 있지만 ?
518의 의미를 알아가며 걷는것은 또
다르게 와닿으실거예요
광주 여성 민우회, 윤상열 기념관
첫번째로 향했던 여성 민우회
마지막 최후에서도 끝까지 싸운 윤상원 기념관
윤상원 기념 사엽회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의 대변인을 맡아 투쟁하다 산화한
윤상원 열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전세계에 알리고 민주주의 통일 운동을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 사업회랍니다
여성민우회는 여성차별과 소외의
해소를 목적으로 성평등을 위한 정책사업,
지역공동체 생성 등 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광주 YMCA
광주의 명동이라 불리는 충장로와 이어진
YMCA
518민주화운동 당시 학생 지도부가
자주 옥내 집회를 열었던 장소예요
계엄군의 무력진압을 막기 위해 시민에게
총기 훈련을 실시했던 장소이자, 항쟁 이후에도
광주 항쟁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수많은
집회가 이곳에서 열렸다고 해요
도청, 5.18민주광장
계엄군과 맟서 싸운 시민군이 최후를 맞았던
곳인데요
항쟁 당시 도청을 향해 수십만의 시민들이
금남로로 모여들고 계엄군은 도청을
봉쇄했는데요
시민군의 힘에 밀려 퇴각하고, 항쟁지도부는
도청을 본부로 삼아 향후 대책을 논의한곳이랍니다
계엄군에 희생된 수많은 주검들이 모셔졌던
옛 상무관도 이어져있답니다
광주 가볼만한곳 중 충장로와 가깝게 위치하여
이곳만큼은 필수코스가 아닐까 싶어요 !
'시계탑은 진실을 알고있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10일간의 항쟁에 있어
마지막까지 함께 하였으며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진실에 대해 이 높은 시계탑은 다 보고
있었을거에요
무자비한 총소리도 들었을 것이고, 헬기에서
쏜 총과 총소리도 전부다 증언해줄 수 있는
꿋꿋하고 굳건했지만, 무서웠을 시계탑
감정을 나눌수 없지만 그때 당시를 생생히
들려줄 수 있는 증거라고도 해요
매일 오후 5시 18분에 시계탑에서 울려
퍼지는 "님을 위한 행진곡"은 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상황을
되살리면서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추모한다고 하네요
수많은 시민들이 모였었던 분수광장
이 분수대는 유일하게 당시의 모습을 보전하고
있다고 해요
그만큼 중요한 장소로 눈으로만 봐주세요 !
코로나만 아니였어도 토슨트투어 까지 누리고
싶었는데, 올해는 유난히 코로나19가 너무
밉게만 느껴졌었네요
광주인으로서 518민중항쟁을 다시
돌이키며 또 공부할 수 있었던 시간으로서
주변 지인들에게 정말 추천했었던
전라도 광주 가볼만한곳이 였었거든요
지금은 미얀마 민주항쟁으로 다시금
떠오르게끔 만드는데요
광주 역시 미얀마 사태에 대해 응원합니다 !
지난번 방문한 양동시장에 시작된 어머니들의
주먹밥 행렬에 있어 언급되었으며, 지금의
미얀마 민주항쟁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되고자 응원하는 모습이 눈에
아른거렸는데요
저 역시 응원하는 마음으로 더이상 무고한
희생자분들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518민주화운동을 흔적을 고스란히 아직도
잊혀지지 흔적을 지닌 전일빌딩도 둘러볼 수
있답니다
가이드분과 함께 동행하여 그대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들려주시니 광주 여행에 있어
아주 알찬 시간이 될거예요
메이홀, 갤러리바0158
전남도청에서 조금만 걷다보면 메이홀과
갤러리바 0518이 있답니다
메이홀은 나눔과 해방축제 공동체였던
'80년 5월 광주' 처럼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문화공간을 지향하는 시민 중심 문화자치
공간이랍니다
각 시즌마다 특별전을 오픈하며, 518당시의
사진도 전시되어 있는데, 방문당시 문이
닫혀져 있었던지라 아쉽게 구경은 못하고
돌아왔답니다
오월 어머니집
전라도 광주 가볼만한곳의 오월어린이집은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군재 독재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헌신했던 어머니들의 중심이 되어
시대의 아픔을 같이 하는 곳인데요
518전후 대한민국 민주화 과정에서 억울하게
희생 당한 본인과 그 가족을 위로하고
노후의 건강한 삶을 위한 쉽터를 제공한답니다
뿐만아니라, 오월 정신 계승 사업 및 오월 여성의
이야기 등 책자 발간도 하고 해마다 5월이면
80년 5월의 숨은 주역을 찾아 '오월어머니상'을
시상하기도 하고 역사교실을 운영하며 5월에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음악회를 열기도
하는데요
그때 전국에서 노래하시는 분들과 함께
5월 상설음악회도 개최된답니다
정율성 거리전시관
다음으로 찾아간 정율성 거리전시관
중국 최고의 인민 음악가로 추앙받고 있으며
일제 감점기의 독립운동가이며 음악가로 이곳
양림동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해요
중국의 3대 작곡가 중 한 분으로 <연안송> 과
< 중국인민해방군가> 등 360여 곡을 작곡하신
유명한 작곡가이기도 하답니다
터치스크린을 통해 조금 더 상세히
알아볼 수 있는데요
고장났는지 안켜지더라구요 ..
때문에 살포시 거닐고만 왔답니다
대인시장
대인시장은 518민주화 운동당시 시민군들에게
주먹밥과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
시민이 하나가 되는 대동정신을 앞장서 발휘했던
곳 중 하나랍니다
상인들이 모두 김밥과 떡, 음료수, 약품 등을
모아 시민군에게 지워하고 격려했는데요
앞장서서 시위를 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이렇게 뒤에서 시민군을 지지해주시는 맣은
시장 상인분들이 계셔서 지금의 민주화가
탄생하지 않았나 싶어요
방문한김에 대인시장 위치한 대풍식당에서
누린 국밥한그릇 !
시장에 있어 국밥만큼은 끝내주잖아요 ?
마무리 후식으로는 요구르트까지 내어주시니
예스러운 정겨움은 보너스랍니다
남광주시장
다음으로 방문한곳은 또다른 뒷바라지를
해주었던 남광주 시장이랍니다
이곳은 518당시 30대부터 50대 아낙들이
운영하던 허름한 밥집에서 주먹밥이 만들어지면서
밤낮으로 시민군들에게 공급되었는데요
이 남광주 시장은 지리적으로 도청까지 가장
가까웠기 때문에 많은 물량의 식량이 공급된
곳이기도 하답니다
그 당시 가장 많이 공그뵀던 과일은 딸기 !
시민군의 원활한 식량공급을 위해 목숨을
걸고 너릿재를 넘어 딸기를 전달해주고
식량을 전달해준 분들이 참 많았다고 해요
청년거리, 수산물거리, 국밥거리로 나눠져
시장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터 !
주말에 열리는 야시장까지 누리실 수 있으니
광주의 맛을 진 ~ 득하니 누리시고 싶으시다면 ?
전라도 광주 가볼만한곳으로 꼭 입력해주세요 !
이상 유하와 함께 걸었던 광주 가볼만한곳
518민주화운동 오월민중길 주먹밥코스
그때 당시를 다시금 새겨볼 수 있으며
잊어선 안될 역사이자, 슬픔도 있고, 그 안에
민주화운동의 기쁨까지 희노애락이 담긴
전라도 여행코스로 보는재미와 먹는재미까지
더해져 쏠쏠하니 누리실 수 있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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