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의문과 추념문을 지나면 민주묘지가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비가 내려서 더욱 슬프게 느껴졌던 이날의 분위기 유가족들과 많은 이들이 참석하여 41년전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였는데요.

이번 추모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제례와 2부에서는 개식선언 추모사, 유가족대표 인사말 , 추모시 낭송과 님을 위한 행진곡 젳창과 헌화 및 분향이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가족과 내빈들을 위한 나눔의 행사로 도시락 나누기로 마지막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초헌 (사) 5.18 민주유공자 유족회 회장 김 영 훈

아헌 - (사)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 김 이 종

종헌 - (사) 5.18 구속부상자회 회장 문 홍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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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중항쟁 제41주년 추모제는 1부에서 5.18 민중항쟁 희생자들을 위한 제례가 진행되었습니다.

추모가 진행되며 많은 추모객들이 방문하여 민주묘지에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유가족들의 안타까운 심정이 느껴져서 더욱 슬펐던 제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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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 와중에도 많은 유가족들이 찾아와 제례를 함께하였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모두가 슬프게 우는 현장에서 정말 과거의 안타까움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게 들었습니다.

제례 행사가 끝나고 2부가 시작되기전 많은 유가족들이 민주묘지에서 추모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10시 30분부터 제2부 추모제가 진행되었습니다.

개식선언과 국민의례와 내빈소개가 있었는데요.

추모사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송상락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

원순석 제41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상임위원장 ,

임성현 광주지방보훈청장이 진행해주셨습니다.

과거 안타까운 5월의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현재 미얀마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을 이야기하며 진행되었는데요

과거 광주의 모습을 생각하며 안타까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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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이 땅에 자유와 정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오월 영령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마지막 내빈과 유가족의 헌화 및 분향까지 이렇게 41년을 맞이한 5.18 민중항쟁의 추모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런 안타가운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광주의 아픈역사를 오래도록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