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 16일 광주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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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서울에서 뮤지컬 광주 마지막 공연을 감상하고 돌아왔어요

이번 공연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일어난 광주 민주혁명을 배경으로한 창작뮤지컬로

민주화의 봄을 활기찬 내용으로 담아낸 뮤지컬입니다

역삼에 위치한 LG아트센터에서 열린 공연을 감상하고 돌아왔어요.

이번 광주 뮤지컬은 서울에서 4월 25일 공연으로 막을 내리고 5월 15-16일 기간동안 광주의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고 하는데요.

서울에서 보지 못하여 아쉬우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5월 15-16일에 공연을 보러가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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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뮤지컬은 광주 시민들이 힘을 합쳐 민주의 봄이 올거라는 이야기로 시작하는데요

독재자의 맞서 싸우는 시민들의 이야기와 광주 시민들을 폭도로 몰아가기 위한 특수 군인들의 혼란과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어요.

특히 계염군과 시민 다양한 역할속에서 혼란과 이야기를 담고 잇는데 1980년 5월 봄의 이야기를 멋지게 담아내고 있더라구요

실제로 배우들이 아주 열심히 공연을 해주어 매번 공연에 출연하는 출연진도 있다고 하니 정말 엄청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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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광주 뮤지컬 관람객들은 입구에서 문진표를 작성해주셔야해요

모든 관객들은 마스크를 끼고 감상해주셔야하고 공연 도중에 마스크를 내리거나 음료수를 마시는 행위도 할 수 없답니다

방역수칙이 엄청 꼼꼼하니까 더욱 안심하고 공연 관람이 가능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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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뮤지컬은 총 160분동안 10일간의 민주항쟁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관점에서 담아내고 있어요

광주 시민들과 특수 군인 그리고 계엄군들의 관점을 여러파트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역사의 내용을 그동안 우리가 책으로만 읽다가 이렇게 실제로 뮤지컬 이야기로 보니까 더욱 재미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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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뮤지컬 광주를 보러 오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뮤지컬 공연을 감상하기전 이렇게 5.18 민주항쟁에 대한 역사기록물도 감상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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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는 다양한 기록물들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광주의 뮤지컬 내용을 간단하게 소개드리자면 독재자의 시대가 끝났다 생각했던 1980년대 전국적으로 일어났던 민주의 봄이 올거라 믿었던 시기 하지만 쿠데타를 다시 일으키고 새로운 독재가 시작되면서 광주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시나리오로 만들어 창작 뮤지컬로 탄생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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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광주 시민들을 폭도로 몰아가고 진압되는 안타까운 과정과 민간인으로 위장한 특수 군인인 일명 '편의대'의 박윤철 하사와 그 주의 인물들의 갈등과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제 옆에 분들은 보고 우신 분들도 참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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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분간의 5.18민주항쟁 속의 다양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었던 광주 뮤지컬

그 시절의 이름도 그 무엇도 남기지 못하고 사라저버린 광주시민들까지

정말 슬프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던 이야기 광주 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