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이들2기]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선언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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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선언 다녀왔어요 !
5.18기록관은 사적지 4호로 이 앞에서 계엄군에 맞서 민주화를 외쳤던 5.18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거리를 앞에 둔 곳으로써
현재는 1층과 2층, 3층으로 거쳐 상설전시실을 운영중에 있어요.
항쟁, 기록, 유산이라는 테마로 그날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곳도 조만간 다시 소개해드릴게요 !
한권의 책자로 만들어 쉽게 이번 5.18행사위 출범선언 회의에 대한 내용을 미리 파악할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나 많은 행사가 진행되고 있고 있음을 이날, 처음 알았답니다.
광주의 5월은 다른달보다 뜨겁긴 했지만 이처럼 많은것이 진행되는지 몰랐고 또한 광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각 지역에 행사위가 있어 그곳에서도 발빠르게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는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한권의 책자로 만들어 쉽게 이번 5.18행사위 출범선언 회의에 대한 내용을 미리 파악할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나 많은 행사가 진행되고 있고 있음을 이날, 처음 알았답니다.
광주의 5월은 다른달보다 뜨겁긴 했지만 이처럼 많은것이 진행되는지 몰랐고 또한 광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각 지역에 행사위가 있어 그곳에서도 발빠르게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는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주관행사 계획에는
-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선언
- 제 41주년 기념 전야제
- 국민대회 : 언택트 형식으로 제 41주년 5.18민중항댕 정신계승
- 추모제, 부활제, 민주기사의날, 휘호대회
- 미국책임 역할규명사업
- 오월 문학제, 미술전, 연극제 등 10개 부문행사 5월중 진행
- 시도별 네트워크 사업
- 레일로 역사탐방 : 도시철도공사와 함께 5월~8월까지 진행
- 오월이들 : 오월(온라인) 홍보단 진행
- 오월챌린지 : 님을 위한 행진곡 부르기, 온라인으로 진행
등으로 생각보다 많은 활동을 진행중에 있더라구요.
또 소개된 5.18행사위 출범선언의 여러 특별한 계획에는
- 랜선 오월길 : 청소년들을 위한 언택트 5.18 교육, 5/17 월요일 오전 10시~11시 진행예정
- 우리 시대의 오월이 온다 : 시민들의 5.18에 대한 이해를 인터뷰를 통해 묻고 소통하는 아카이브 프로젝트
- 1991년 열사투쟁 30주기 광주전남 기념사업, 5월 29일 전남대학교 김남주홀에서 진행 예정
- 치유영화제 : 소규모 영화상영회로 계획 수립 중
- 미얀마 연대하업
등이 있었답니다.
그 외에 시민참여가 필요한 사업 및 나눔 행사도 있었는데요. 슬로건, 포스터 전국 공모를 통해 위와 같은 슬로건이 완성되었고
대동주먹밥 나눔 행사를 통해 오월 공동체 정신을 살리고자 한답니다.
그리고 공모사업을 모집하고 있어 실제 내가 행사를 만들수도 있죠.
특히 이번해는 엠블럼을 새로 만들어 사용하기로 했는데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는것이 특징이에요.
옛 전남도청과 추모탑 그리고 5.18을 조합했는데요.
이는 작년 광주광역시에서 만들었는데 이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작지만 이 부분에서 예산을 아낄 수 있으니 칭찬해야할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그 외에 위원회에서는 5.18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여러 계획을 하기도 했는데요.
제가 활동하는 오월이들 활동외에도 청소년/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 탐방등이 그에 해당하고 있어요.
또한 특별기획사업으로는 미얀마의 5.18이라고 불리는 군부쿠데타 반대에 힘을 보탤계획이라고 해요.
그리고 이 출범선언에 대한 보안할점, 궁금한점, 개선해야 할 점 등을 각각의 단체와 함께 의견을 주고받기도 했는데요.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쓰고 있는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어 출범선언문과 님을 위한 행진곡 노래 제창을 통해 이번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선언 행사를 마무리 지었는데요.
덕분에 이번 해에도 투명하고도 알차게 진행될것 같아 기대가 되더라구요.
중간 쉬는시간을 맞이해 행사장 방역을 하고 진행된 시간은 바로 기자간담회였어요.
실제로 기자님들이 참석해 여러 질답을 주고받는건 처음이라 너무 신기했는데요.
게다가 각 방송국에서 이 현장을 담고자 카메라까지 가지고 와서 혹시 나도 찍혔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더라구요.
(이날, 새벽 기사 검색해서 나 찾아본건 안비밀. 결론은 없더라는ㅎㅎ)
이날 기자님들의 관심은 코로나19속에서도 진행되는 제 41주년 5.,18민주항쟁기념 전야제의 실시였는데요.
최대한 미디어를 통한 전시 및 현장에 대한 중계는 여러 방송 플랫폼을 이용, 생중계 하는 방향에 대해서 알 수 있었어요.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행사를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각 신문사, 방송사들의 취재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저도 보면서 현장의 내용이 이렇게 정리될 수 있구나 하고 새롭게 느끼기도 했네요.
오월이들 활동으로 첫 시작을 알린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선언 현장 어떠셨나요?!
실제 기자님들의 질답이 이어지고 노트북으로 현장을 글로 담는 상황은 첨 보는거라 신기하기도 했는데요.
아무쪼록 이번 한해의 계획을 야심차게 한 만큼 약 한달뒤에 진행되는 전야제부터 잘 진행되었으면 하네요.
그럼 이번 5.18행사위 출범선언을 시작으로 앞으로 펼쳐질 저의 오월이들 활동 !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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