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이들2기] 518민중항쟁 심쿵했던 오월홍보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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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8이라는 단어는 오랫동안 광주시민들 뿐만아니라 전국민이 궁금해 했고 왜곡된 역사에 대한 진실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궁금하게 했던 부분이 이곳에 정리되어있습니다.


전일빙딩에서 발대식이 시작되었고 기자단은 인기있는 인플루언서로만 구성되었어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명 기자분들까지 합류하게되어서
2021년 오월홍보단의 활동이 엄청 바쁠것으로 기대됩니다.
저도 올해 처음 활동하는 기자단이기때문에 518과 관련 된 다양한정보를
심도있는 촬영으로 자세하게 포스팅 해볼 생각입니다.
오월홍보단 위촉장을 받고 발대식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전일빌딩을 모두가 하나처럼 돌아다니면서 518의 과거기록을
하나하나 만져보고 기사를 가슴에 담아보았습니다.
한순간 한순간은 소장하기 위한 기자들의 카메라가 바빠보입니다.
기자의 눈이란 뭔가 다르긴 다르더군요. 평범한 영상으로 보이는 것도
해설가님의 설명과 함께 녹음을 하시더군요.
518민중항쟁은 그동안 왜곡되어있는 역사를 바로잡고
우리가 알고있는 사실과 기록을 많은 분들이 배워가는 활동입니다.
518의 지난 역사를 영상으로 보면서 리얼함을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그리고 기자들끼리 미얀마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봅니다.
군부 탑압의 표적이 되었고 과거 광주인권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민꼬나잉이 편지를 보낸 주제였습니다.
서한을 잠깐 말씀드리자면 민꼬나잉은 현재 미얀마 군부의
무자비한 살상과 시민 구금은 전혀 새로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1962년 3월 2일의 군사 쿠데타 시기부터 집계한다면 혁명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던진 미얀마의 사람은 셀 수도 없다고 합니다.
그는 518민주화운동으로부터 용기와 교훈을 얻어 투쟁에 임하고 있다고 합니다.
광주시민들이 그러했듯이 미얀마인들 또한 현재 민주화 혁명의 성공을 위해
목숨을 기꺼이 바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가 광주로 보내 온 편지 내용은 현장에 우리가 있는 것처럼 떨림과 안타까움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518관련정보를 전일빌딩에서 계속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외국인들은 518을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영어라도 잘하면 자연스럽게 소통이라도 하면서 이야기라도 들어봤을건데,
멀리서 고3 듣기평가를 하듯이 종요히 듣기만 했습니다.
정답은 518 민주화운동은 우리가 배워야한다는 뜻인것 같았어요
외국인들이 광주를 방문하는 가장 큰 이유는 518에 대한 궁금증과
대한민국 민주화 중심이라는 장소를 직접 관람하기 위해서 입니다.
518민중항쟁 심쿵했던 오월홍보단 발대식
518민중항쟁 심쿵했던 오월홍보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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