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국내외 시민사회가 중심이 되어 유관기관을

비롯한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행사기구로써

오월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민주주의와

민족통일, 참여와 나눔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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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막중한 임무를 가진 위원회에

제가 SNS 시민홍보단이 되었다니 경사네요경사~

(경쟁이 굉장히 치열했다고 한다...)

518행사위 3월 첫번째 행사로, 제40주년

5.18기념행사를 범국민적인 관심과 참여속에서

치러내기 위해 전국의 시민사회 대표자를 10명

위촉했었는데요. 그 분들이 3월 3일 화요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상견례를 갖고 올해있을

제 40주년 5.18기념행사 사업계획을 보고

받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참배광장에 발걸음을 멈춘 뒤

5.18민주항쟁추모탑에 헌화를 하였는데요.

이철우 5.18행사위 상임위원장님께서

대표로 헌화를 하셨답니다.

참배인사는 한분씩 차례대로 하셨는데요.

사진에 나오신 분이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신철영 공동대표님 이십니다.

다들 처음 보는 분들이였지만, 발대식에서

한번 뵌적이 있있던 5.18행사위 조선호

사무처장님께서 행사를 진행하시더라구요.

괜히 더 반갑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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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로 이철우 상임위원장님께서

한말씀 하시고 신묘역에서 구묘역으로 이동해서

참배를 하기로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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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님도

함께해 주셨는데요. 이날 참배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전국상임행사위원장단은 5.18영령들을 추모하고

오월 정신의 실천적 계승을 위해 확실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역사적헌·법적 위상 정립 등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다짐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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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님께서는 이번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은 울분과 분노, 과거 속 광주에 머무르지

않고 승리와 축제, 화합과 통합의 5.18로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말씀 하셨으며 특히 광주의 5.18에서

세계의 5.18, 과거의 5.18에서 미래의 5.18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말씀을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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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 시간 이후 옛 전남도청 자리이죠.

이곳에서 간담회를 기념하는 사진을 한 장 찍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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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문화전당역 음악분수대 자리 ACC문화전당

으로 많이들 알고계시는 이 곳

바로 전남도청 이 곳은 5.18민주항쟁 본부가

있었던 곳이며, 최후의 항전을 벌이다

수많은 시민군이 이곳에서 산화된 곳이랍니다.

(*산화 : 어떤 대상이나 목적을 위하여 목숨을 바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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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쟁 초기 이곳 도청은 군부독재에 대한 시민들의

항의와 분노를 표출하는 표적이였는데요

"가자, 도청으로!"라는 짧은 구호 속에 이 곳이

얼마나 중요한 장소였는지 잘 응축되어 있답니다.

기념사진 촬영 후

제 40주년 5.18행사위 사무실로 돌아와

지난 40년을 돌아보고 향후 40년을 향한

새로운 정형을 찾아야 한다는 것에 뜻을 같이 하며

​

5.18행사위로부터 기념행사 사업계획 보고를 받고

전국화/세계화 방안 등 각종

5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특히 기념행사 사업방향중에 미래 세대인

청년을 행사의 주인으로 해 전 국민

나아가서 세계인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로

하였는데요. 그래서 제가 SNS 시민홍보단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더욱 뿌듯하며 잘해나가야

겠다는 의지가 불끈불끈! 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