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중항쟁 행사위원회에 주최로 15명의 서포터스들이 선발되었는데요

유튜브/ 블로그 분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었답니다. 저는 블로그를 통해 앞으로 3개월 동안 5.18 행사를 알리게 될 거예요

 5.18민중항쟁 행사위원회는 과거사 진실 규명과 적폐 청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광주 전남을 넘어 해외에서까지 다양한 기념행사 준비와 과거사를 제대로 규명하는 곳인데요

당시, 오월을 알리기 위한 행사들을 개최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기관이라고 보면 된답니다.

"기억하라 오월정신! 꽃 피어라 대동세상! 이란 40주년 기념 슬로건과 함께 5.18민중항쟁 행사위원회의 첫 행사가 열렸는데요 (2020년 3월 3일 (화요일) 11:00시 제40주년 5.18 기념행사)를 범국민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서 치러내기 위해

전국 상임 행사위원장과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함께 모여 기념행사 및 간담회를 가졌답니다.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하는 민주주의 축제!! 5.18민중항쟁 운동 40주년이 되게 하겠다는

이철우 위원장님의 방명록 글귀가 시선을 끌었는데요 이번 행사의 의미가 그만큼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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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이철우 5·18기념재단 이사장,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송기인 부마항쟁기념재단 이사장, 양조훈 제주 4·3재단 이사장,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문흥식 5·18구속부상자회 회장, 김영순 한국 여성 단체 연합 공동대표, 장남수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회 회장,

이청산 한국민족 예술인 단체 총연합회 이사장, 신철영 시민사회 연석회의 공동대표 등 10명과 함께 오늘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이날 행사의 내용은 국립 5.18민주 모지 참배 및 헌화와 전국상임 행사위원장 상견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주최 오찬, 제40주년 기념행사 보고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합니다.

먼저 슬로건 현수막을 들고 국립묘지 행진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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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를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어요 영령들의 그 숭고한 정신과

값진 희생에 큰 위로와 경의를 함께 표하고 싶었습니다 

뒤이어 참배 인사는 한 분씩 돌아가며 진행했는데요

사진은 민주화 운동 기념사업회 이사장 지선 스님이랍니다

이날 지선 스님은 행사 후 간담회에서 희생자 영혼은 현장에서 달래는 것이 도리라며

옛 전남도청에서 40주년 행사를 갖자는 의견을 내기도 하셨답니다 

구묘역에서 신묘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에요

이날은 특별히 구묘역에서 이용섭 시장님이 합류해 주셨답니다 

1980년 5월 18일부터 신군부 세력의 집권을 거부하고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요구하며

항쟁했던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헌화와 묵념을 진행했습니다  

이용섭 시장님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은 울분과 분노, 과거 속 광주에 머무르지 않고 승리와 축제,

화합과 통합의 5·18로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광주의 5·18에서 세계의 5·18, 과거의 5·18에서 미래의 5·18로 발전시켜 나가자"라고 강조했답니다

또한 이번 5·18 기념행사를 전국적인 행사로 기념하기 위해서

3월 5일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도 말씀해 주셨는데요 안팎으로 열심히 애써주시는 모습에 감동했답니다 

한국 여성 단체 연합 공동대표 김영순 대표 말씀을 끝으로 참배 일정을 마쳤습니다

광주는 신군부에게 무릎 꿇지 않았으며 광주는 역사를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역사의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늘 함께했지요

5.18의 수많은 희생자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달려나갈 전국행사위원회,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의 어깨에 국민들이 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