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중항쟁 발대식 - 광주 518 제40주년 기념행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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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중항쟁 발대식
광주 518 제40주년 기념행사 준비
오월이들 모여라!
40주년 5.18 기념행사를 홍보할 서포터즈에 합격되어 5.18 민중항쟁 발대식 발대식에 다녀왔다.
금남로 518 민주화 운동 기록관 뒷쪽 하동정 식당 건물 2층에
5.18 민중항쟁 기념행사 위원회가 위치한다.
518 민중항쟁 발대식 시간 보다 조금 일찍 광주에 도착해서
518 민주화운동이 있었던 옛 전남도청 건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의거리와 금남로 일원을
사박사박 걸어다니며 5 18 당시를 회상해보았다.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3월 13일까지 휴관 예정이라
문이 잠겨 들어갈 수는 없어서 밖에서만 보고 나왔다.
광주 518민주화운동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민주주의 쟁취를 위해 항거한 광주 시민들의 희생이 있어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
기억하라 오월정신! 꽃피워라 대동세상!
제 40주년 518 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 SNS 시민홍보단 발대식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대비하여 손세정제가 구비되어 있어 손을 닦고 발대식 현장으로 들어섰다.
블로거와 유튜버 총 15명이 선정되어 각자의 분야에서 518 민중항쟁을 널리 알리는 것에 목적이 있다.
저녁을 먹지 못하고 발대식에 도착했는데 담당자께서
친절하게 다양한 간식과 음료수 물을 준비해주셔서
발대식하는 동안 당 떨어지지 않고 잘 버틸 수 있었다.
왠지 518하면 무거운 이야기일 것 같고 함부로 이야기하면 안 될 것 같은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러나 송강호 주연의 영화 택시 드라이버로 인해
광주 518민주화운동이 전 세대에 좀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어 좋았다.
영화 택시드라이버 외에도 여러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뮤지컬 연극 도서 전시회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방면에서 접할 수 있어
올해는 518에 대해 더 공부할 기회가 생기고 더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찾아서 두루 두루 다녀 볼 생각이다.
그리고 518 사적지 투어 등 518 관련된 역사적인 장소에도 가보고
국립 5ㆍ18 민주묘지를 참관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기대된다.
너희들이 80년의 아픔을 알아
선배들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던지던 이 말의 참뜻을 알게 된지는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1980년 5월 18일은 아프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박재만 상임대표와 40주년 518 행사위원회 조선호 사무처장 그리고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올해로 40회를 맞은 5.18 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 SNS 시민홍보단의 운영방침 및 운영계획
그리고 5.18 민중항쟁의 의의와 518행사위원회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박재만 상임대표께서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전달해주셨다.
위촉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석 달 동안 시민홍보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오월 주먹밥을 모티브로 만든 엠블럼이 위촉장 한가운데 찍혀있다.
주먹밥은 5월 항쟁 당시 광주 공동체가 실천했던 나눔의 가치를 상징하고 떠오르는 태양은 518 세계화를 의미한다.
5월 메이데이가 적혀 있는 가죽 케이스와 에코백 그리고 자석까지
518기념재단 기념품을 골고루 챙겨주셨다.
제40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 유튜브 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공모 주제는 518민중항쟁 기념 행사 홍보 및 참여 독려를 위한 동영상으로 국내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3월 25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심사 발표는 3월 30일 오전 10시 예정이다.
최우수상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니 518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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