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이들 3기] 광주여행코스 오월행동 518스탬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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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행코스
오월행동 518스탬프투어
518사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광주여행코스
5월은 아무래도 광주 여행이 의미 있죠.
그래서 다녀왔던 518스탬프투어입니다.
5월 27일까지 진행되는 만큼,
5월이 다 가기 전 가족끼리 다녀오면
의미 있는 광주여행코스가 될 거예요.
518스탬프투어 참여하는 법
518스탬프투어는 총 5군데의
스탬프를 모으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월행동이라고 해서 518민중항쟁
행사 중에 하나이기도 해요.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5.18 구묘지
국립 5.18 민주묘지
5.18 기록관
전일빌딩245
구 전남도청 별관
해당 518사적지에 가면
518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
용지와 스탬프가 놓여 있습니다.
자유롭게 스탬프를 찍으며
518사적지를 둘러보시면 돼요.
스탬프를 다 모은 후 sns에 공유 후
518행사위원회 홈페이지 오월행동
메뉴에 업로드하면 참여 완료입니다.
참여를 완료한 분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보낸다고 해요.
의미 있는 광주 여행도 하고 선물도
받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518스탬프투어 참여 후기
제일 처음 찾은 곳은 5.18구묘지.
버스에서 내려 쭉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면 스탬프 투어 시작점을
만날 수 있어요.
바로 이렇게 생긴 부스가 보일 거예요.
그중에서 5월 역사탐방이라고 적힌
부스 테이블 위에 스탬프 용지와
5.18 구묘지 스탬프가 있어요.
저는 518스탬프투어 시작을
5.18구묘지에서 시작했어요.
그래서 5.18스탬프투어 용지 역시
이곳에서 획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태극기가 휘날리는
5.18 구묘지 스탬프를 찍었어요.
참고로 5.18구묘지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산화한 영령들이 묻혔던 곳입니다.
당시에는 망월동 묘지라고 불렀어요.
행사 부스 뒤쪽에 수많은 묘지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민주화를 위해 싸우신
분들이 많은 걸 실감할 수 있었어요.
5.18 구묘지에서 나와서 걸어서
국립 5.18민주묘지로 향합니다.
길 건너 바로 걸어가면 후문에
도착할 수 있거든요.
다음 518스탬프투어 장소이기도 해요.
5월이다 보니 참배객들이 많습니다.
평소보다 북적이는 분위기에
역시 광주의 오월은 오월이구나 싶었죠.
국립 5.18 민주묘지의 스탬프는
기념관 안에 있는 안내 데스크에 있어요.
어디든 쉽게 보이는 곳에 스탬프를
비치해 놓아서 518스탬프투어는
쉽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스탬프도 꾹 찍어 봅니다.
의미 있는 518사적지 여행을 하며
그곳마다 상징적인 스탬프를
담아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으로는 버스를 타고
광주 시내로 향합니다.
참고로 국립 5.18 민주묘지와
5.18구묘지까지 운행하는 버스
번호 역시 518이더라고요.
어쨌거나 도착한 곳은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입니다.
5.18민주화 기록관은 말 그대로
광주 5.18민주화운동의 기록들이
보관, 전시되고 있는 곳입니다.
광주 여행 코스로 오기 좋은 곳이죠.
그래서 광주 여행 올 때마다
여기는 간간이 들르게 됩니다.
스탬프는 안내데스크 쪽이 아닌
입구에 놓인 간이 테이블 위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518 스탬프 투어의 세 번째 스탬프도
야무지게 찍어 봅니다.
이렇게 스탬프를 찍으며 다니니
5.18사적지 여행이 어렵지 않았어요.
다음으로 향한 곳은 전일빌딩245예요.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걸어서
5분 이내로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역시 무료 전시가 진행되고 있어요.
광주 5.18민주화운동 당시를 기억하는
건물로 광주에서는 유명한데요.
전시를 살펴보면 실제로 당시 총을
쏜 흔적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전일빌딩245의 스탬프 투어 위치는
10층 전시관 입구예요.
정수기 앞 쪽에 있는 간이 테이블
위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네 번째 스탬프 모양은 헬리콥터 모양!
전일빌딩245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상징적인 것이 헬리콥터니까요.
전시장 안에 들어가 보면 당시
헬리콥터로 총을 쏜 당시 상황에
대한 자료와 모형들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옛 전남도청 별관!
옛 전남도청 건물을 바라보고 오른쪽에
있는 건물이 옛 전남도청 별관입니다.

옛 전남도청 별관의 스탬프 위치는
입구 안쪽에 놓여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직원들이 쓸 법한
간이 테이블이 있는데 그쪽 뒤편에
있어서 헤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직원분께 문의하시면 쉽게 찾을 듯!
마지막은 옛 전남도청 건물과
분수대가 있는 스탬프였습니다.
저도 이렇게 518스탬프투어
참여를 완료했습니다.
5월이 다가온 만큼 의미있는
광주여행코스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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