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이들 3기] 518민중항쟁 행사 옛전남도청 분수대 광주 미디어파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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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중항쟁 행사 옛전남도청 분수대 광주 미디어파사드
안녕하세요 오월이들의 뉴하예요
이번에 들려드릴 소식은 지난주 뜨끈뜨끈
개막식으로 진행된 518민중항쟁 행사인
옛전남도청 분수대 광주 미디어파사드
매주 금, 토요일 8시 15분에 시작하여
약 40분동안 진행되는 미디어아트공연으로
이번 개막식은 공연까지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 눈이 제대로 호강하는 시간이였죠 ♥
518민중항쟁 빛의 분수대 개막식은
광주 옛전남도청에서 6월 10일 금요일
오후 8시에 시작되었답니다
저는 미리와서 자리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자리하시고, 늦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개막식을 함께 즐겼는데요
개막식 뒤편에는 시민 참여 이벤트부스와
'빛의 분수대' 행사 이벤트 푸드트럭으로
많은 광주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였는데요
518민중항쟁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많이
생기고, 진상규명에 대한 열기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오월이들로서도 굉장히
뿌듯하더라고요
이번 '빛의 분수대' 개막식의 상영 작품은
빛의 분수, 미래를 향한 발걸음,
Playing On My Mind 총 세개의 작품으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빛의 분수는 1980년 5월, 독재정권에 항거하며
광주 시민들이 들었던 횃불은 2016년 11월
진정한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촛불집회에서
다시금 타올랐는데요
이처럼 시대를 넘어 이어지는 찬란한 연대를
상징하는 횃불을 꺼지지 않고 끊임없이
타오르는 빛불로 재해석하여 자유, 평화, 인권의
정신을 광주 미디어파사드로 구현한 작품이랍니다
두번째 미래를 향한 발걸음은 글로벌 미디어 아트
그룹 유니버셜 에브리띵의 A Bright Future 는
민주화 역사의 핵심 공간인 518민주광장이 담고
있는 민주주의 평화, 자유, 진보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에 예술적 해석을 담아 디지털 아트로 승화
하였답니다
다양한 개인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민주주의
안에서 공종하는것처럼, 광주를 상징하는
소재로 걷는 사람의 형상을 창조하여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개인이 한 방향을 향해 걸어가면서
밝은 미래에 대한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표현했다고 해요
본격적으로 개막식이 시작되면서 웅장한
분위기에 사로잡혔는데요
첫번째로 국기에 대한 경례 후 518민중항쟁
희생자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경건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다음으로 오늘에서의 광주 518민중항쟁 빛의
개막식 행사에 있어 힘써주신 유재헌감독님과
진시영작가님의 인사와 임택 동구청장님의
기념사가 이어졌답니다
이 공연이 진행되기까지 경과보고도 함께
전해졌으며, 다음으로 오늘의 작품을 함께
참여해주신 작가님의 소개가 이어졌어요
직접 자리하지는 않으셨지만, 전국 그리고
해외에서도 함께 참여해주신 뮤지션들의
인사와 함께 익숙한 얼굴인 솔비님도 함께
참여했다고 해요
마지막 인사로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라고 하셨는데, 놀랍게도 이곳에 맨 앞줄에
함께 자리하고 계셨답니다
빛의 분수대 개막식에 앞서 축하무대로
<프로젝트 날다> 팀의 공연으로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말 그대로 하늘에서 날아왔던 날다 !
어디서 등장하나 싶었는데, 쩌 ~ 멀리
하늘에서 날아오더라고요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
빛의 분수대에 맞게 오색찬란한 빛을 이용해
보여준 퍼포먼스는 아낌없는 환호성이 이어져
눈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공연이였답니다
다음으로 본격적으로 빛의 분수대 개막식을
울렸는데요
개막식의 시작을 알리기 무섭게 하늘위로
팡팡 터졌던 폭죽의 연속 !
하늘에 아주 정신없이 쏟아지는 폭죽의 향연에
다들 놀라기도 하셨고 환상정인 모습에
환호성이 쏟아지더라고요 !
저 역시 근래에 봤던 폭죽놀이 중 가장 화려한
빛깔과 끊임없는 빛깔에 홀딱 반했답니다
마지막 피날레까지 화려하게 장식하며
개막식이 열리며 이어지는 518행사가
이어졌는데요
두번째 공연의 시간을 가지며, 마치 하늘을
날아다니는듯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웅장한
분위기로 압도하더라고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광주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펼쳐졌답니다
분수대에 쏘아대는 물을 이용한 공연으로
물이 살짝 튈 수도 있으나, 안전함을 1순위로
물이 튀겨도 무해하다고 해요
무섭기도 하면서도 섬세한 움직임과 분수의
일정한 물줄기에 비치는 빛의 움직임에
되게 신기하면서도 놀랍더라고요
마치 물위에서 춤추는듯한 느낌이랄까 ?
되게 신선했던 작품으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뻥 - 찌게 되더라고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 8시 15분부터
약 40분간 공연하고 있으니, 이 날 방문 못한
분들이라면, 이번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한번
광주 행사로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이태까지 만나보았던 예술작품과 달리 물을
이용한 분수쇼로 광주 미디어파사드는 시간가는지
모르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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